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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 바꾼 기아 K7 완전변경모델 K8 바뀌는 점과 예상도

자동차

by 친절한조이군 2021. 1. 10.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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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사명을 '기아'로 바꾸고 처음 출시 예정인 새로운 K7의 차명을 'K8'로 변경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죠. 기아차 안팎의 말을 종합하면 K7 완전변경모델은 이르면 1분기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아차는 2016년 1월 출시한 2세대 모델을 올해 1분기에 완전변경(풀체인지)해 내놓는 것 인데요.

 


그동안 현대기아차그룹이 준대형급 차량의 완전변경 주기를 6년 간격으로 했던 것을 고려하면 K7의 완전변경 시점은 다소 이른 편입니다. 기아로서는 지난해 경쟁차종인 현대차 그랜저의 높은 인기를 고려해 발 빠르게 대응하겠다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풀이됩니다.

새로 등장할 기아 K8은 현대차 그랜저보다 상위 차급으로 포지셔닝 할 예정입니다. 차체 크기와 동력계, 편의품목 등에서 차별화를 이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통해 그랜저 대항마라는 지위를 벗고 고급 세단으로서의 독립성을 유지할 방침인 듯 합니다.

 



K7 완전변경모델의 사양은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았지만 신형 설계방식인 3세대 플랫폼으로 교체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기아 K8은 사륜구동 옵션을 추가하면서 그랜져와 차별화를 꾀할 수 있다는 예상입니다. 현대차그룹의 3세대 신규플랫폼을 적용하면 사륜구동을 탑재할 수 있어 기아차가 이런 카드도 충분히 고려할 수 있습니다.


기아 K8은 3세대 K5에서 보여줬던 기아차의 대표적 상징인 ‘타이거 노즈(호랑이 코)’ 등의 디자인적 요소가 적용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미 K5에서 디자인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만큼 K7에서도 이를 반영해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뿐 아니라 K7 완전변경모델 K8부터는 기아차의 새로운 엠블럼이 적용돼 사실상 브랜드 미래 전략의 시작점이 될 수 있는 만큼 역량을 집중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K7은 기아차의 ‘K시리즈’ 가운데 가장 먼저 출시된 선발주자이자 그동안 주력모델이었지만 그랜저에 밀렸는데 이번에 완전변경을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회복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스파이샷을 통한 유튜브 겟차의 기아 K8 예상도를 보면, K5와 그랜저를 섞어 놓은 듯한 스피드해 보이면서도 조금 더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유튜브 갓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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