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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차 쌍용차 ‘올 뉴 렉스턴’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트림은?

자동차

by 친절한조이군 2020. 11. 2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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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힌드라가 신규 투자를 철회하고, 판매량은 저조하고, 최근 10여년의 기간동안 항상 위기라는 말이 붙었던 쌍용차가 말 그대로 ‘대박’을 터뜨린 듯 합니다. 임영웅 차로 널리 알려진 신형 렉스턴이 출시 후 5,500대 계약을 이끌어내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올 뉴 렉스턴은 쌍용차가 사활을 걸고 출시한 신차로 렉스턴의 흥행은 쌍용차에 마치 가뭄에 단비 같을 듯 합니다. 올 뉴 렉스턴 계약 고객 가운데 40% 이상이 최고급 트림인 ‘더 블랙’을 선택한 것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올 뉴 렉스턴 계약 고객 가운데 대부분은 고급 트림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쌍용차가 사전계약 고객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의 41%는 최고급 트림인 더 블랙을 선택했고, 이어서 중간 트림인 프레스티지 비중이 54%로 가장 많았고, 기본 트림인 럭셔리를 선택한 비중은 고작 5% 수준에 불과합니다.

 

 

올 뉴 렉스턴의 프레스티지 트림에는 하위 트림에 선택 사양으로 제공되는 차동기어 잠금장치 그리고 커넥티드 서비스가 적용된 9인치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기본 적용됩니다. 여기에 하위 트림에서 선택이 불가능한 20인치 휠과 12.3인치 전자식 계기반, 스마트 테일게이트, 2열 롤러 블라인드 등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올 뉴 렉스턴 프레스티지 트림의 안전사양 역시 눈에 띄게 강화됐는데요. 후측방 경고, 충돌 보조, 접근 충돌 보조, 접근 경고, 차선 변경 경고가 기본 적용됐습니다. 프레스티지에 적용된 사양들이 하위 트림에선 선택조차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 프레스티지 트림을 선택하는 고객들이 많은 듯 합니다.

 

 

올 뉴 렉스턴의 최고급 트림인 더 블랙은 쌍용차의 모든 기술들이 집대성됐다고 표현할 수 있을 만큼 사양과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쓴 트림입니다. 이름에 걸맞게 외장 색상은 검은색만 적용 가능하고 휠을 비롯한 그릴, 루프랙 역시 검은색만 적용되었습니다. 실내에도 검은색을 사용한 것은 동일하지만 소재를 달리했습니다. 가죽과 스웨이드를 혼용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했는데요.

 

올 뉴 렉스턴 더 블랙 트림 편의 사양은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운전석 이지 억세스, 운전석 메모리 시트, 후진 연동 하향 아웃사이드 미러, 터치 센싱 도어핸들, 러기지 스크린이 등이 적용됐습니다. 더 블랙 트림에는 하위 트림에서는 선택해야 하는 편의 사양 및 안전사양이 거의 기본 탑재돼 있고, 게다가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 및 정기 점검이 가능한 서비스도 기본으로 제공해 특별함을 강조한 트림입니다.

 

 

신형 렉스턴의 디자인을 보면 전면부는 뉴 다이아몬드 Shape 라디에이터 그릴을 통해 웅장함과 볼륨감을 강조했습니다. 듀얼 프로젝션 타입의 풀 LED 헤드램프와 LED 코너링 및 안개등 일체형 램프, 직선형 디자인으로 입체적인 느낌을 더한 전면 범퍼 등이 특징입니다. 후면부는 가로로 배치된 T 형상의 테일램프를 중심으로, 하단 범퍼 라인을 하나의 직사각형 구도로 배치했다. 가변형 방향지시등은 범퍼 하단에 배치됐습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신형 렉스턴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각에선 “풀체인지급 변화다”, “진작에 이 정도 해줬으면 좋았을걸, 너무 괜찮다”, “나도 여유만 있으면 렉스턴 사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고급 트림에 대한 선호도 나타났습니다. 한 네티즌은 “신형 렉스턴은 더 블랙이 답인 것 같다”라며 더 블랙 트림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전체적으로 고급스럽게 변한 디자인에 ”투박한 이미지는 거의 없어진 것 같다”라고 말하는 네티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고객의 취향에 부합하는 상품은 존재할 수 없듯이, 올 뉴 렉스턴은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타 브랜드와 비슷한 디자인에 반감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일각에선 “앞에 현대차 엠블럼 달면 그냥 현대차네”, “리어테일램프는 볼보 같다”라며 비슷한 디자인에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쳤다. 또한, 한 네티즌은 “아무리 그래도 가격이 좀 많이 오르긴 했다”라며 치솟는 국산차 가격에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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