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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에서 2000만원대로 살 수 있는 수입 세단은 무엇?

자동차

by 친절한조이군 2020. 10. 16.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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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이 글로벌 베스트셀러 '제타'의 새로운 7세대 버전 가격을 2000만원대로 책정하고,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를 선언했습니다.

 


1979년 첫 출시된 폭스바겐 제타는 40여년간 전세계에서 1750만대 이상 판매되면서 폭스바겐의 대표 세단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는 모델입니다. 국내에는 2005년 출시돼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이 1만7000여대에 달하는 상황입니다.

신형 제타는 전장(차체 길이)은 4702㎜, 전폭(차체 폭)은 1799㎜ 이전 6세모델 대비 각각 40㎜, 20㎜ 더 길어지고 넓어졌습니다. 내부 공간성을 결정하는 휠베이스(바퀴 축 간 길이)도 36㎜ 늘어난 반면 전고(차체 높이)는 20㎜ 낮아져 날렵한 쿠페형 디자인을 구현했습니다.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는 폭스바겐코리아의 핵심전략이자 주요 과제인데, 이 과제를 수행할 핵심 모델이 바로 완전히 새롭게 돌아온 '신형 제타'입니다. 그래서 폭스바겐은 신형 제타의 가격을 파격적으로 책정했습니다.


7세대 폭스바겐 '신형 제타'의 가격은 2300만원대부터 입니다.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반영하면 프리미엄 모델이 2714만9000원, 프레스티지 모델이 2951만6000원인데, 프리미엄 모델의 경우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최대 14%의 추가 할인 효과로 232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7세대 신형 제타는 가로배치 엔진용 생산모듈(MQB) 플랫폼을 바탕으로 디자인된 첫 번째 차량입니다. 국내에서 1만5000대 이상 판매돼 큰 사랑을 받았던 6세대 제타 모델 대비 실내 공간은 넓어지고 상품성은 대폭 개선됐음에도 프리미엄 모델은 최대 약 400만원, 프레스티지 모델은 약 700만원 인하된 가격으로 출시된 것 입니다.

여기에 5년, 15만km의 보증 연장과 차량의 유지보수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소모품 교환을 지원하는 3년 '서비스 플러스' 쿠폰 제공 등을 통해 고객들의 총 소유 비용(TCO)을 낮췄습니다.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제타는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라는 폭스바겐코리아의 의지를 가장 강력히 반영한 모델"이라며 "많은 한국 고객들이 수입 세단을 '첫 차'로 선택하는 데 전혀 망설임이 없도록 가격을 대폭 낮췄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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