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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해외리콜 정보 행복드림 에서 확인하고 주문하세요!

아빠 Joey

by 친절한조이군 2020. 7. 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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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동안 해외직구 소비량이 무척 늘었는데요. 참고로 2017년 2조 2435억원이던 해외직구 규모는 지난해에는 3조 636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거기에 코로나19로 비대면거래가 증가하면서 더욱 증가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비대면 거래가 확대되면서 해외직구 이용도 계속해서 늘고 있는데, 소비자들이 리콜 통합정보를 유용하게 활용해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게 하고자 24일부터 해외리콜 정보를 '행복드림’ 사이트 에서 통합 제공한다고 합니다.

 

https://www.consumer.go.kr/consumer/index.do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

행복드림 열린소비자포털은 소비자가 상품, 인증, 리콜, 안전, 위해 등의 정보를 확인하여 소비생활 중 발생 가능한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쉽게 구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

www.consumer.go.kr

그동안 소비자가 해외직구 상품에 대한 리콜정보를 확인하려면 품목별로 식품은 식약처의 “식품안전나라”, 전기·생활용품과 어린이제품은 국가기술표준원의 “제품안전정보센터”, 가구·장신구 등 기타 제품은 공정위의 “행복드림” 또는

소비자원의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각각 들어가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는데요.

 

 

공정위·식약처·국표원은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부처 간 협의 및 각 기관별 정보제공시스템의 연계작업을 거쳐, 7월 24일부터 수집하는 모든 해외리콜정보를 실시간으로 ‘행복드림’에 연계하여 통합 제공할 예정입니다.

 

 

현재 국내리콜 정보는 공정위가 환경부, 국토교통부, 식약처, 국표원, 원자력안전위원회 등 관련 기관의 정보를 모두 통합해 행복드림에서 제공하고 있었는데요.

 

 

공정위는 그동안 환경부·국토부·식약처·국표원·원자력안전위원회 등 관련 기관의 국내리콜정보를 ‘행복드림’에 연계하여 통합 제공해 왔었는데요. 이번에 해외리콜정보까지 모두 통합하여 제공하게 됨으로써, ‘행복드림’은 명실상부한 리콜·안전 분야 종합포털로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통합 제공으로 소비자들은 국내·해외 리콜정보를 한 곳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되어, 리콜 관련 소비자피해 예방이 한결 쉬워질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기존에는 해외에서 안전상 이유로 리콜된 제품이 국내 구매대행 사이트나 해외직구를 통해 다수 유통되고 있었습니다. 이런 제품들은 정부가 제품 유통을 차단하고자 노력하지만, 워낙 판매루트가 다양하여 다시 유통되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해외에서 리콜되었는데 국내에서 버젓이 유통되던 제품들은 장난감·아기띠 등의 아동·유아용품이 54개(39.4%)로 가장 많았고, 음·식료품 36개(26.3%), 가전·전자·통신기기 14개(10.2%) 순이었습니다.

 



리콜 사유를 살펴보면 아동·유아용품(54개)은 유해물질 함유(20개, 37.0%)와 완구의 작은부품 삼킴 우려(17개, 31.5%)로 인한 리콜이 많았습니다. 음·식료품(36개)은 알레르기 유발물질 미표시(15개, 41.7%)나 세균 검출(11개, 30.6%)로 인한 리콜이 다수였으며, 특히 과자·초콜릿 등 간식으로 즐겨먹는 식품에 우유·땅콩·밀과 같은 알레르기 유발물질 표시가 미흡한 제품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제 해외리콜 제품들도 한 곳에서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되었으니, 해외직구 구매시 아동·유아용품이나 음식물 혹은 조금 꺼림칙한 제품이 있으면 ‘행복드림’에서 검색해보고, 이번 해외직구 리콜통합정보가 유용하게 활용되어 똑똑한 소비자분들이 늘어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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