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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 시행 전, 7월 강남 로또아파트 청약 단지 2곳 소개

아빠 Joey

by 친절한조이군 2020. 7. 1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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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나올 때마다, 다주택자 들도 힘들겠지만 집없는 서민들의 한숨도 더 커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집 없는 사람은 집을 사기 힘들어지고, 집 한 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더 좋은 집으로 이사하기 더 힘들어지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8월 분양가 상한제 전 7월 중 분양하는 아파트 중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강남 아파트 단지 일반 분양 2곳에 대해서 포스팅합니다.

 

 

8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을 앞두고 서울 강남권 알짜 단지 분양이 대거 쏟아진다고 하는데요. 당첨만 되면 수억원의 시세 차익이 가능해 치열한 청약 경쟁이 예상됩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이날 입주자 모집공고를 낼 계획입니다. 개포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단지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해당지역 1순위, 22일 기타지역 1순위 등으로 청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개포주공1단지를 재건축하는 단지인데요.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5층 74개 동 전용 34~179㎡ 총 6702가구 규모입니다. 이곳은 단일 단지 기준 강남구 최대 규모의 단지가 될 예정인데요.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강남권 재건축 단지에서 드물게 일반분양 물량도 1000가구 이상이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단지입니다. 총 일반분양 가구수는 전용 34~132㎡ 1235가구이며, 이 가운데 추첨제 물량은 △112㎡ 59가구 △132㎡ 66가구 등 125가구 입니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입니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평균 분양가는 3.3㎡당 4750만원입니다. 전용 84㎡ 기준 분양가는 15억~16억원 수준이 됩니다. 인근 '래미안블레스티지'의 시세가 26억원인 것을 고려하면 적어도 8억원 이상의 시세 차익이 예상된다고 합니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34㎡ 237가구 △49㎡ 324가구 △59㎡ 549가구 △112㎡ 59가구 △132㎡ 66가구입니다.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면 구성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시공사는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맡았습니다. 현대건설의 고급 브랜드 ‘디에이치(The H)’와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i-Park)’ 사이에 설문조사로 선정한 ‘퍼스티어(firstier)’를 넣어 단지명을 지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모델하우스는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할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당첨자에 한해 서류 제출기간 동안 사전 예약 형태로 방문이 가능합니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외에 강남구에서 또 다른 로또 단지가 있습니다. 대우건설이 7월 중 선보이는 대치동 구마을 1지구를 재건축하는 '대치 푸르지오 써밋' 인데요, 이 아파트는 대우건설이 강남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써밋' 브랜드 단지입니다.

 



대치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 2층~지상 18층 9개 동 총 489가구 규모로 대치 구마을 1~3지구 중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입니다. 일반분양은 전용 51~117㎡ 106가구이며, 그 중 추첨제 물량은 102㎡ 30가구, 117㎡ 5가구 입니다.

대치 푸르지오 써밋 단지가 들어서는 대치동은 지난 6·17 부동산 대책에서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곳입니다. 그러나 대치 푸르지오 써밋은 규제 발표 전 사업 승인을 받아 실거주 의무 규제에서 자유로운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치 푸르지오 써밋의 평균 분양가는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랑 비슷한 3.3㎡당 4751만원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평당 분양기 기준 전용 59㎡는 12억원대인데요, 인근 래미안대치팰리스(전용 59㎡)가 지난달 실거래가 25억원과 단순 비교하면 10억원 이상 저렴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분양업계는 8월 시행하는 분양가상한제 전 강남 로또 청약을 잡기 위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특히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중도금 대출이 가능한 9억원 이하 소형 면적 물량이 있어 가점 경쟁이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치 푸르지오 써밋은 일반분양에 펜트하우스(5가구) 물량이 있어 관심을 끈다고 합니다.

 



업계 관계자는 "두 단지 모두 가점제 물량은 가점제대로, 추첨제는 추첨제대로 경쟁이 상당할 것"이라며 "가점제는 적어도 (청약 가점) 65점은 돼야 당첨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모두가 살고싶어 하는 강남구 아파트 단지이지만, 꿈 같은 곳이기도 한 곳이죠. 가족들이 행복하고 마음 편하게 살 수 있는 주거환경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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