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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어린이날 KBO 프로야구가 개막했습니다.
어릴때부터 야구를 좋아해서..
야구장 가는 것도 좋아하고..
집에서 티비로 야구를 보는 건 일상인 1인 입니다.
인생의 동반자님도 저와 같은 팀을 좋아해서..
연애때부터 야구장도 자주 가고..
결혼을 하고.. 아이가 태어나고 나서도..
야구 하는 날이면 항상 티비는 야구 경기가 틀어지는게 일상인 가족이죠..
뭐...응원하는 팀이 못 하면...
야구를 한동안 안 보기도 합니다..
아이에 안 보는건 아니고...
중간 중간 점수만 확인 하죠..ㅎ
다들 아시겠지만..
프로야구가 개막했지만..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무관중으로 개막을 했고..
심판과 주루코치는 그라운드안에서 마스클 착용하고 있어야 합니다.
퇴근 후 아이와 놀면서 야구경기를 틀어놨는데..
딸 아이가 티비를 보더니..
야구장에서도 마스크를 쓰고 있다고 왜 그러냐고 물어보네요.ㅠ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이라고 했더니..
아이가 말하길..
"아..참..코로나바이러스 나쁘네...코로나바이러스가 빨리 끝나야 하는데..
그래야..밖에서 마스크 안 쓰고 돌아다니고 뛰어 놀고..
아이들 좋아하는 키즈카페도 마음껏 갈 수 있는데..."
라는 말을 듣고..
참... 마음이 안 좋습니다.
안그래도 아이가 밖에서 놀때 항상 마스크를 쓰고 있는게 가슴 아프고..
최근 사진 찍은건 거의 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다보니..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아무 걱정없이 야외 활동을 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키즈카페, 놀이공원 등을 마음껏 가서 놀 수 있도록..
코로나바이러스가 종식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생활형 거리두기가 시작된 요즘...
1월말부터 마스크가 일상 필수품이 되어 버린 2020년 상반기인데..
날씨도 점점 더워지고..
마스크 착용하는게 더 힘들어질텐데...
2020년 하반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아무 걱정없이 생활할 수 있는..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다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야외에서 활동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제 눈에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딸 아이 사진으로 오늘 포스팅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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