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설명은 도움말 을 참고해주세요 SUV 전성시대에 2021년 출시될 수입 SUV는 어떤 모델들이 있을까?

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SUV 전성시대에 2021년 출시될 수입 SUV는 어떤 모델들이 있을까?

자동차

by 친절한조이군 2020. 12. 19. 01:41

본문

국내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수입차 업체들도 국내에 신차를 속속 들여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올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차박·캠핑이 인기를 끌면서 대형 SUV 시장이 급성장하기도 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내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수입 '초대형' SUV 모델들이 어떤 브랜드의 차량들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포드코리아는 내년 브랜드 라인업 중 가장 큰 SUV인 '뉴 포드 익스페디션(New Ford Expedition)'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국내에는 지난 2017년에 출시된 4세대 모델이 들어오는데요.

 

포드 익스페디션은 해외에서 롱바디와 숏바디 모델로 나뉘어 판매되고 있는데 전장이 숏바디는 5330㎜, 롱바디는 5640㎜에 달하며, 전폭과 전고는 각각 2123㎜, 1945㎜입니다. 익스페디션에는 V6 3.5ℓ 에코부스트와 10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375마력, 최대토크 65.0㎏·m의 성능을 자랑하는데요.

 

 

경쟁 차종이 주로 8기통의 대배기량 엔진을 탑재한 것에 비해 효율성을 높인 편입니다. 익스페디션의 국내 출시 제원은 아직 정확하게 정해지지 않았고, 내년 상반기 출시가 목표라고 합니다.

 

포드코리아는 내년 1월에는 플래그십 대형 SUV 익스플로러의 상위 트림인 '뉴 포드 익스플로러 플래티넘(New Ford Explorer Platinum)'을 내놓습니다. 익스플로러는 올 1~11월 판매량(4800대)이 전년 동기(3700대) 대비 29% 증가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플래티넘 모델은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모델입니다.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이 기존 모델과 다른 점은 기존 모델에는 2.3ℓ V4 엔진이 탐재됐는데, 플래티넘 모델에는 3.0ℓ GTDI V6 엔진이 탑재됐다는 점입니다.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은 최고출력 370마력의 성능을 내며, 새로운 전면부 그릴 디자인과 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1열 시트, 2열 독립시트 등이 탑재됐습니다. 고급 소재로 마감한 센터페시아, 플래티넘 특유의 패턴이 적용된 가죽시트 등 각 파트별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습니다.

 

링컨코리아도 내년 상반기에 플래그십 모델인 '뉴 링컨 네비게이터(New Lincoln Navigator)'를 선보일 예정인데요. 링컨 네비게이터는 지난 4월 출시된 대형 SUV 에비에이터의 상위 모델로, V6 3.5ℓ 에코부스트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450마력의 성능을 냅니다. 차 크기는 전장 5334㎜, 전폭 2029㎜, 전고 1940㎜이며 롱휠베이스 모델의 경우 전장이 5700㎜에 달하는 대형 SUV입니다.

 



링컨 네비게이터 시트는 브리지 오브 위어(Bridge of Weir)사의 딥소프트(Deepsoft)가죽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스코틀랜드 지역에서 자란 소가죽 중 선별해서 만든 흠집 없고 깨끗한 최고급 소재입니다. 주행모드는 7가지로 따라 평지 오르막길, 자갈길, 오프로드 등 상황에 맞게 주행능력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한국GM도 쉐보레 '타호' 국내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데요, 다만 한국GM은 대형 SUV인 쉐보레 트래버스를 출시한 지 1년도 채 안 된 상황이기 때문에 출시 시기를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쉐보레 타호는 전장 5351㎜, 전폭 2058㎜, 전고 1927㎜로 올해 신형 5세대가 출시됐습니다. V8 6.2ℓ 가솔린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420마력, 최대토크 63.6㎏·m의 성능을 보이며, 신모델은 외관을 다듬고 스포츠 트림을 추가했으며 전자식 버튼 변속기와 에어서스펜션 등 최신 기술을 넣어 상품성을 높였다고 합니다.

 

내년에는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SUV의 인기는 꾸준할 것 같은데요. 새로 나오는 신차들은 항상 마음을 설레게 하는 것 같습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