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의 붕붕이, 화사 차는 볼보의 어떤 모델일까요?

지난 주 MBC ‘나 혼자 산다’에 나온 화사의 별구경이 큰 화제였습니다. 별 구경과 함께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화사의 붕붕이인 화사 차 ‘볼보 XC40’ 이였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화사 차인 볼보 XC40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볼보XC40는 소형 SUV 차량으로 볼보 SUV 중 가장 작은 소형 SUV이며 엔트리 사양을 담고 있는 차입니다. XC40 차체를 확인하면 전장은 4,425mm, 전폭 1,875mm, 전고 1,640, 축거 2,702 mm 입니다. 5인승 차량으로 소형 SUV 임에도 넉넉한 차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XC40의 가장 큰 매력은 트렌디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것 입니다.

 

볼보 XC40의 디자인은 전면부터 확실한 매력을 줍니다. 소형 SUV임에도 큰 체격의 볼보와 유사한 헤드라이트, 프론트 그릴 구조이지만, 박시한 이미지를 제공하는 선과 면, 바디킷 볼륨 차이를 더해 젊은 볼보의 감성을 제시합니다. 직사각형 모양의 머플러는 뒷태까지 더욱 균형감 있습니다.

 

 

볼보 XC40는 대시보드에 독특한 도트 타입의 패턴, 세로로 길게 그려진 에어밴트 디테일 등이 눈에 띕니다. 계기판, 스티어링 휠, 센터 터널 등의 디테일 역시 전형적인 볼보의 감성을 담고 있습니다. 세로형 디스플레이 패널은 직관적인 GUI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다룰 수 있습니다.

 

 

내비게이션을 비롯해 모든 기능들이 완벽한 한글화가 되어 있습니다. 엔트리 모델이지만 디스플레이 패널이 상위 모델들과 동일한 수준의 해상도 및 표현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쉬운 점을 뽑자면, B&W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되지 않은 점입니다.

 

 

볼보 XC40의 공차중량은 AWD 시스템 등이 더해져 1,740kg로 다소 무거운 편입니다. 토르 망치를 형상화한 독특한 LED 헤드라이트 부분과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라디에이터 그릴 구조에 중앙 대각선으로 볼보 앰블럼이 들어가 있습니다.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움까지 뽐내어 젊은 소비자들에게 어필을 하고 있습니다.

 

볼보 XC40의 적재 공간은 460L에 이릅니다. 2열 공간을 모두 폴딩할 수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더욱 넉넉한 공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적절한 모델이 되고 있으며, 실제로 화사, 김새론 등 연예인들이 선택한 차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볼보XC40의 가격은 4,620만원~ 5,080만원대에 속합니다.

 

 

그런데 돈이 있다고 볼보 XC40을 바로 가질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볼보가 최근 몇 년간 디자인 변화를 통해 큰 인기를 끌면서 대부분의 차들이 계약 후 수령까지 몇 달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때문인데요. 화사 차인 XC40도 평균 6개월 이상을 계약하고 대기해야 수령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