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올 뉴 렉스턴’ 럭셔리 프레스티지 더블랙 트림 비교 특장점 가격

쌍용자동차가 디자인과 상품구성을 바꾼 ‘올 뉴 렉스턴’의 사전계약을 시작하며 출시를 준비 중이죠. ‘올 뉴 렉스턴’의 가격은 기존 G4렉스턴의 3440~4650만원에 비해 올라간 3700~5000만원이 이지만, 긍정적인 평가가 많은 상황인데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계신 ‘올 뉴 렉스턴’ 3개 트림의 트림별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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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올 뉴 렉스턴의 기본 트림은 럭셔리입니다. 럭셔리 트림은 사전계약 가격 기준으로 3700만원~3750만원부터 시작합니다. 2.2리터 LET 디젤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그리고 R타입의 전자식 파워스티어링휠은 모든 트림에 기본이며 또, 전자식 변속레버, D컷 가죽스티어링휠도 들어갑니다.

편의사양으로는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이 들어가며 2열에도 충전용 USB를 2포트 제공합니다. 현대, 기아 등 타사에서 신차에 적용했던 사양도 포함됐는데 후석 취침모드와 함께 앞차 출발 알림, 긴급 제동 보조, 차선 이탈 경보, 차선 유지 보조, 스마트 하이빔, 안전거리 경보 등의 기능을 넣었습니다.

 

옵션으로는 4륜구동과 3열시트를 모든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럭셔리 트림에서는 9인치 내비게이션과 독특하게도 5인승에만 적용하는 차박 패키지를 추가했습니다. 차박 패키지에는 차박용 실내 매트와 베개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외에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 컨비니언스 패키지, 고정식 사이드 스탭, LD 시스템 등이 선택품목으로 선택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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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티지

 

프레스티지 트림을 고르면 4150만원~42000만원 사이에서 시작하는데요. 럭셔리 트림의 기본 품목 외에 20인치 휠이 들어가고 소음을 줄여주는 노이즈 솔라 윈드쉴드 글래스를 적용했습니다. 또, 12.3인치의 디지털 계기반을 제공하며 후석대화모드와 같은 대형 SUV에서 유행하는 편의사양도 추가됩니다.

‘올 뉴 렉스턴’ 프레스티지 트림에서 주목할 것은 안전사양입니다. 사각지대 운전보조, 후측방 접근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접근경보, 차선 변경경보와 함께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 고속도로 안전속도 제어, 안전 하차 경보 기능이 추가되는데, 모두 최신 경쟁 SUV에서 주력으로 홍보하는 사양들 입니다. 옵션으로 골라야하는 것은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과 더 좋은 오디오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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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블랙

 

이번 ‘올 뉴 렉스턴’에서 밀고 있는 트림인 특별한 옵션을 더한 ‘더 블랙’ 트림은 4950만원~5000만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기본 럭셔리 트림에 비해 1200만원 이상 비싼 가격인데요. 더 블랙 트림에는 프레스티지 기본품목 외에 4륜구동을 기본으로 적용하고 블랙 컬러를 전체 적용한게 특징인 모델입니다.

 

‘올 뉴 렉스턴’ 더 블랙 트림은 마치 경쟁 모델에서 최상위 모델을 만들며 별도의 컬러를 제공하는 것과 같은 맥락으로 풀이되는데요. 스페이스 블랙 익스테리어, 20인치 더 블랙 전용 블랙 휠,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블랙 하이그로시 패션 루프백, 블랙 하이그로시 로워 범퍼, 블랙 스웨이드 인테리어 등으로 멋진 모습을 연출하는 트림입니다.

 

 

이외에도 에어컨 습기 건조기, 이른바 애프터블로워와 전동식 파워 사이드스텝 등을 커스터마이징 품목으로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