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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몰랐던, 달라진 도로 표지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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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친절한조이군 2020. 10. 24.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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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령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위해 도로 표지판의 글자 크기를 확대하고 고속도로 표지판은 그림을 추가하여 판독성을 높였다는데 알고 계셨나요?

 

 

 

해마다 만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비율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전체 교통사고의 10%는 고령 운전자 사고로 4년간 고령 운전자 사고가 35% 급증하여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추세입니다. 이에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고령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10만 원의 교통비를 지급하거나, 지역 내 병원 시설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운전면허 반납을 유도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국토교통부는 고령 운전자들이 운전시 표지판을 좀 더 수월하게 볼 수 있도록 표지판 안내를 간소화하고, 글자를 기존 22cm에서 24cm로 키워 시안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도로 표지판 변경안 주요 내용>

① (안내대상) 국립공원, 세계유산, 관광단지를 3가지 유형과 9개 세부 항목으로 안내 대상 명확화

- 문화재 안내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고속도로 안내(픽토그램을 적용한 ‘관광지 안내 표지판’)
- 도로표지 개정 : 고령 운전자와 외국인 관광객 증가,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



② (규격정비) 가로 4~6m, 세로 1.5~3m 등 표지별로 제각각이던 표지 크기를 가로와 세로 모두 4m로 통일
- 글자 크기 확대 : 22cm에서 24cm 확대
- 영문 표기 통일 : 안내지명 종류별 영문 표기 기준 정립

③ (설치방식) 동일 표지판에 ‘지명’과 ‘관광지’를 병기하여 복잡한 설치방식을 개선하여, ‘관광지’를 분리하여 출구 전방 1.5km 지점에 그림형 관광 안내 전용표지로 안내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운전자들을 위해 개선한 이와 같은 사항들은 현재 시범적으로 영동고속도로 12개 지점에 그림형 표지를 도입하여 시작했습니다.

 

고속도로변 관광지를 그림으로 한눈에 쏙 보게 하기 위해 지정된 안내 대상은 국립공원(오대산, 치악산), 세계문화유산(월정사, 구룡사), 관광단지(오크벨리, 휘닉스 평창, 용평, 알펜시아, 웰리힐리파크)가 있습니다. 그림 도로표지판 덕에 이제는 여행을 떠나서 관광지로 가는 길을 못 찾아서 고속도로에서 헤매는 일이 현저히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처럼 고속도로 운전자들에게 안내표지 판독성 향상 등을 위해 추진한 “그림형 관광지 안내표시”를 작년 12월 19일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시범운영 결과에 따라 미비점 등을 수정하고 보완하여, 올해 말까지 모든 고속도로를 대상으로 그림형 표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림형 표지판의 직관성을 향상시켜 안전운전과 전방 주시를 돕고 세계유산 등 문화재들도 효과적으로 홍보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또한 도로 표지판에 적용하는 영문 표기 기준도 새로 마련했습니다. 같은 지명에 다른 영문 표기법을 적용한 사례가 없도록 시설 특성에 따라 6개 항목으로 분류해 새 적용기준을 정립하기로 한 것 인데요.

항목별로, 자연지명(한강 : Hangang River)과 인공지명(광장시장 : Gwangjang Market)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용어의 영어번역 및 표기지침’을 따르고, 행정구역(중구 : Jung-gu)은 문체부의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을 따릅니다.

 

 



문화재(불국사 : Bulguksa Temple)는 문화재청의 ‘문화재 명칭 영문표기 기준’을, 도로명(남산공원길 : Namsangongwon-gil)은 행정안전부의 ‘도로명주소법’을, 행정기관(중구청 : Jung-gu office)은 국토지리정보원의 ‘지명 등의 영문표기 기준’을 각각 준용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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