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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플래그십 7세대 완전변경 모델 ‘더 뉴 S 클래스’ 공개

자동차

by 친절한조이군 2020. 9. 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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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가 플래그십 세단 S클래스의 7세대 완전변경 모델 '더 뉴 S 클래스'를 지난 2일 독일 현지에서 공개했습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플래그십 세단 S 클래스의 7세대 완전변경 모델인 더 뉴 S 클래스를 온라인으로 공개했습니다.

 

 

 

 

벤츠 S클래스는 벤츠의 매력을 상징하는 모델로, 약 70여 년 전인 1951년 220(W 187) 모델로 처음 출시됐습니다.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총 400만대 이상 판매되며 자동차 시장의 대표적인 럭셔리 세단으로 자리매김한 모델입니다. 1972년 출시된 116 시리즈부터 S클래스라는 명칭이 공식 도입됐고 지난 2013년 최초로 공개된 6세대 S클래스도 세계에서 50만대 넘는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벤츠는 이날 진델핑겐의 최첨단 생산기지 팩토리56 (Factory 56) 개소식도 함께 열었는데요, 신형 S클래스는 팩토리 56에서 생산될 예정입니다. 팩토리 56에는 실시간 데이터를 이용해 벤츠 승용부문의 전 세계 자동차 생산을 지원하는 디지털 생태계 ‘MO360’이 사상 최초로 적용됐습니다.

 

 

 

 

벤츠가 이날 공개한 더 뉴 S클래스는 독일 진델핑겐의 최첨단 자동차 생산기지 '팩토리 56'에 생산된 모델인데요, 팩토리 56은 벤츠의 쉰여섯 번째 공장이라는 뜻 입니다.

 

팩토리 56은 첫 가동부터 이산화탄소 중립적인 방식으로 생산을 진행하는 ‘탄소 제로 공장’이며 전반적인 에너지 요구량은 기존 생산 라인 작업장보다 25%가량 적습니다. 또한 팩토리 56의 메인 건물은 건축학적 및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도 뛰어난 사례라는 평 입니다. 콘크리트 외벽은 사상 최초로 재활용 콘크리트를 사용해 만들어져 지속 가능한 폐기물 재활용에도 중점을 두었습니다.

 

 

벤츠는 신형 S클래스를 시작으로 2021년부터는 S클래스 전기차 EQS까지 이곳에서 생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S클래스는 1951년 첫차를 선보인 후 전 세계서 400만대가 팔렸으며, 특히 한국인이 사랑하는 차로, 한국은 중국·미국에 이어 세 번째로 S클래스를 많은 사는 나라입니다. 신형 S클래스는 국내에는 내년 상반기 출시되며 출시 가격은 미정입니다.

 

메르세데스-벤츠에 따르면 더 뉴 S클래스에는 벤츠의 135년 역사의 자동차 엔지니어링 노하우와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해 주행 보조, 안전, 교감 부분에서 혁신을 구현했다고 합니다.

 

 

 

 

올라 칼레니우스 다임러 AG 및 벤츠 AG 이사회 회장은 "벤츠 S클래스는 럭셔리 세단 분야의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새로운 7세대 S클래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이전에는 볼 수 없던 혁신, 안전성, 편안함과 품질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더 뉴 S클래스의 외장은 짧은 프론트 오버행, 긴 휠베이스, 균형 잡힌 후방 오버행을 갖춘 클래식한 세단 형태로 디자인됐습니다. 넓은 윤거와 현대적 디자인이 돋보이는 휠로 남성적인 감각을 살렸습니다.

 

 

더 뉴 S클래스의 전면부는 높은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으며 기존 S클래스의 전형적인 3줄 주간 주행등을 좀 더 평면적이고 작게 디자인되었습니다.

 

더 뉴 S클래스의 후면부는 정밀한 디자인과 일부 애니메이션 효과가 적용된 리어 램프가 특징입니다. 자동 플러시 도어 핸들이 새롭게 적용돼 운전자가 다가가거나 표면을 만졌을 때 자동으로 전개됩니다.

 

 

 

더 뉴 S클래스의 내장은 라운지 느낌의 실내를 구현했습니다. 최대 5개의 대형 스크린 디스플레이로 차량 및 편의 기능을 쉽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두 개의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한층 커진 HUD는 증강 현실 콘텐츠를 지원합니다.

 

음성 인식 제어장치가 탑재돼 메르세데스 미 앱 온라인 서비스를 활성화하면 학습 및 대화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화 받기 등 일부 기능은 호출 키워드 없이 실행 가능합니다.

 



MBUX 인테리어 어시스트는 오버헤드 컨트롤 패널의 카메라 및 학습 알고리즘을 활용해 탑승자 신체 언어를 해석할 수 있습니다. 탑승자가 원하는 것을 미리 예측해 기능을 활성화하는 식입니다.

자율주행에 가까워진 주행 보조 시스템도 적용됩니다. 주차 보조 시스템은 MBUX에 통합돼 완전히 새로운 수준의 시각화를 구현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리모트 파킹 어시스트를 활성화해 주차할 수 있으며, 긴급 제동 기능도 탑재됩니다.

 

 



더 뉴 S클래스의 무엇보다 눈에 띄는 부분은 안전성입니다. 우선 48볼트 기반의 완전 능동형 E-액티브 바디 컨트롤 서스펜션이 적용돼 측면 충돌 안전성을 강화했습니다.

 

더 뉴 S클래스에는 세계 최초로 뒷좌석 에어백이 앞좌석의 뒷면에 내장됐습니다. 튜브형 구조체를 이용한 형태여서 심각한 전방 충돌 시 안전벨트를 착용한 탑승자 머리와 목에 가해지는 충격을 보호합니다.

 


또 전자식 서스펜션(능동형 E-액티브 보디 컨트롤 서스펜션)을 기반으로 개발된 ‘프리세이프 임펄스 사이드' 기능도 최초 적용됐습니다. 이 기능은 측면 충돌이 예상될 경우, 순식간에 차체를 최대 80㎜ 들어 올려 탑승객 공간에 미치는 충격을 최소화합니다. 아울러 '알루미늄 하이브리드' 차체가 새롭게 적용돼 중량이 가벼워진 반면 충돌 안전성은 높아졌습니다.

이밖에 조향각이 최대 10도에 이르는 리어-액슬 스티어링(선택사양)을 탑재해 도심에서의 차량 조작을 소형차 다루 듯 쉽게 할 수 있습니다.

 

 

 

 

7년 만에 새로워진 더 뉴 S클래스는 짧은 프론트 오버행, 긴 휠베이스, 균형 잡힌 후방 오버행을 갖춘 클래식 세단 형태를 갖췄습니다. 기존 S클래스의 전형적인 3줄 주간 주행등은 보다 평면적이고 작게 재구성돼 S클래스의 앞모습에 개성을 부여했습니다. 캐릭터 라인은 측면을 따라 크게 축소됐고 후면부 리어 램프는 정밀한 디자인과 애니메이션 효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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