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설명은 도움말 을 참고해주세요
7일 롯데월드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사실을 확인하고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8일까지 휴장하기로 했습니다.
롯데월드는 7일 홈페이지에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금일 영업 종료를 안내한다"며 "질병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월드는 지난 5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사실이 7일 오전 파악되자 진위 확인 끝에 이날 오후 1시 영업을 종료했습니다. 확진자는 이날 오전 롯데월드 콜센터로 자신이 5일 롯데월드를 방문한 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롯데월드에는 7일 영업 종료 전까지 1100여명이 방문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롯데월드 방문객은 지난해 동기보다 80~90% 정도 줄어든 상태입니다.
방역 차원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이 되고 놀이기구도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탑승이 됐습니다. 놀이기구 탑승 인원은 평소의 절반으로 줄여 띄워 앉게 했고 한차례 운행 후 손잡이 등을 곧바로 소독했다는 게 롯데월드 측의 설명입니다.
롯데월드에 따르면 아직 고객이나 직원 중 감염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는 없는 상태라고합니다. 롯데월드는 현재 방역을 실시 중이며 8일까지 방역을 추가 실시한 뒤 9일 영업을 재개할 계획입니다.
롯데월드는 지난 5일 하루 누적 입장객은 2000명 정도지만 확진자가 방문한 오후 비슷한 시간대에 머문 입장객은 690명 정도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합니다.
한편 롯데월드 콜센터에 전화해서 지난 5일 방문한 사실을 알린 확진자는 서울 중랑구 21번 확진자로,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중랑구 소재 원묵고 3학년 이모양(19)이라고 합니다. 롯데월드를 방문한 ‘중랑구 확진자’는 지난 5일 낮 12시 지하철을 이용해 2호선 잠실역에 도착했고, 도보로 롯데월드까지 이동했습니다. 이후 밤 9시까지 롯데월드를 이용했다고 합니다.
7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중랑구 소재 원묵고 3학년 이모양(19)은 지난 5일 롯데월드를 방문했고, 무증상 상태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7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중랑구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에 "묵1동 거주 21번 확진자는 원묵고등학교 3학년"이라며 "현재 확진자 동선에 대해서 심층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알렸습니다.
롯데월드가 위치한 송파구청은 “확진자가 다녀간 롯데월드는 오늘 방문객 퇴장조치 및 영업 종료했다. 현재 폐쇄회로(CC)TV 확인 등 세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동선 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접촉자는 별도 통보 후 자가격리 조치 및 검체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롯데월드 확진자의 일부 이동경로 동선을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생활속 거리두기 전환 후 이태원부터 시작해서 부분 부분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 코로나 이전보다 훨씬 더 적은 수의 이용객이었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놀이공원에서 확진자가 다녀갔다고 해서 걱정이 되는건 사실인데요. 부디 집단 감염의 형태로 확산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바 입니다.
6•10 민주항쟁 기념일 6월 민주항쟁 610 만세운동 6ᆞ29 민주화 선언 (0) | 2020.06.10 |
---|---|
뉴질랜드 코로나 19 종식 선언, 세계 최초 확진자 0명 일상 생활 복귀 (0) | 2020.06.10 |
크릴 새우 에서 추출한 크릴 오일 인기! 남극 생태계 추가 파괴 (0) | 2020.06.07 |
나도 모르는 결제되는 구글 플레이 계정 탈취 예방법은? (0) | 2020.06.03 |
삼시세끼 어촌편5 ‘군소’는 무엇? 맛과 효능 그리고 서식처 (0) | 2020.05.23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