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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가 6일 외관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QM6새롭게 선보였습니다. 지난해 6월 파워트레인 및 상품성을 개선한 데 이어 이번에 디자인까지 변화를 주면서 페이스리프트를 완성한 모습입니다. 뉴 QM6는 디자인 변경에 초점을 맞춘 스타일 업그레이드 모델입니다.
QM6는 르노삼성의 기둥과도 같은 모델입니다. 2016년 SM6의 뒤를 이어 출시돼 돌풍에 힘을 보탰고, SM6가 부진에 빠진 뒤에는 홀로 고군분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2017년 2만7,837대, 2018년 3만2,999대, 2019년 4만7,640대 등 판매실적이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왔죠.
뉴 QM6의 디자인 변화는 일반적인 부분변경보다는 적은 편입니다. QM6는 이번 변화를 통해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메시 패턴으로 변경했고, 로고를 중심으로 양쪽으로 펼쳐진 ‘퀀텀 윙’을 처음 적용했습니다. 디자인변화가 큰 편은 아니지만 자동차 첫 인상을 결정하는 그릴과 램프 디자인을 다듬어 전체 이미지도 달라졌습니다.
눈과 코만 성형해도 전체 인상이 바뀌는 것처럼 뉴 QM6도 기존 모델과 한 눈에 구별할 수 있고 더 세련된 중형 SUV로 진화했다는 평입니다. 뉴 QM6는 퀀텀 윙(Quantum Wing)으로 완성한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 LED 퓨어 비전(Pure Vision) 헤드램프, 풀(Full)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및 다이내믹 턴 시그널(후방)을 적용한 게 특징입니다.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은 감각적이면서도 세련된 메시(Mesh) 패턴으로 변경했습니다. 태풍 로고를 가운데 두고 양쪽으로 펼쳐진 퀀텀 윙(Quantum Wing)은 힘차게 비상하는 기운을 형상화했습니다.
프리미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르노삼성의 뉴 아이덴티티로 뉴 QM6에 처음 적용했는데요. 퀀텀 윙은 양쪽으로 이어진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 및 차체를 부드럽게 감싼 캐릭터라인과 맞물려 '강렬한 아름다움'을 역동적으로 구현했습니다.
퀀텀 윙과 메시 패턴은 라디에이터 그릴 하단에 새겨 넣은 '뉴 QM6' 로고를 빛나게 해주는 역할도 합니다.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는 전력 소모량이 적고 내구성도 우수하다고 합니다. 지난 7월 더뉴 SM6에 처음 적용한 다이내믹 턴 시그널(후방)도 동급 중 처음으로 뉴 QM6에 채택했습니다.
실내의 경우 새로 적용한 모던 브라운 가죽 시트와 동급 유일 프레임리스 룸미러가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룸미러는 심카드 형태 후불 하이패스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습니다. 12개 스피커가 지원하는 보스(BOSE) 서라운드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도 옵션으로 구성했습니다.
이로써 QM6는 더욱 치열해진 국내 중형SUV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높여 대응할 수 있게 됐는데요. 앞서 기아자동차 쏘렌토는 지난 3월 4세대 신형 모델을, 현대자동차 싼타페는 지난 6월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각각 선보인 바 있습니다.
르노삼성 뉴 QM6의 가격(개별소비세 3.5% 기준)은 29만~59만원 정도 올랐습니다. 2.0 GDe의 경우 SE 트림이 2474만원, LE 트림이 2631만 원, RE 트림이 2872만원, RE 시그니처 트림이 3039만원, 프리미에르가 3324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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