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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코나 그리고 N라인 스펙 및 내외장 디자인 공개

자동차

by 친절한조이군 2020. 9. 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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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2일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나 부분변경 모델의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코나 부분변경 모델은 기존 코나의 역동감 넘치는 실루엣과 구조적인 안정감을 유지하면서 부분적인 변경을 통해 디자인의 가치와 완성도를 더욱 높였습니다.

 

 

 

2017년 세상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이후, 글로벌 소형 SUV 시장에서 나름의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한 인기를 끌어온 ‘코나’가 더욱 날렵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의 ‘더 뉴 코나와· N 라인’으로 돌아온 것 입니다.

 

더 뉴 코나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이전 모델의 분위기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나, 디자인을 부위별로 나누어 본다면 적지 않은 부분이 바뀐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면부의 경우 이전 코나보다 더욱 세련되고 샤프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습니다. 더 뉴 코나 전면부는 세련된 감성을 입힌 DRL(주간주행등), 예리하게 마무리된 후드, 진취적인 스키드 플레이트(차체 하부 보호판), 보다 정교하게 다듬어진 라디에이터 그릴을 조화시켜 강렬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강조했습니다.

 

프론트 범퍼 양 모퉁이에 자리한 수직 구조의 공기 유입구는 에어로 다이내믹 설계를 통해 기능미를 살리며 공기 저항을 효과적으로 줄여줄 뿐 아니라 더 뉴 코나의 자신만만한 캐릭터를 시각적으로 강조하고 있습니다.

 

측면부에 위치하며 더 뉴 코나를 전체적으로 감싸고 있는 클래딩은 아이스하키 선수들의 보호구에서 모티브를 얻은 디자인으로, 코나만의 차별화된 캐릭터를 나타내는데요. 차의 앞뒤를 보호하듯 감싸는 ‘아머(Armor)’를 표현한 것으로 기존 코나부터 이어져온 독창적 요소 중 하나입니다. 이로써 더욱 날카롭고 조화로워진 앞면 디자인과 연결되며 근육질 느낌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축했습니다.

 

또한 독특한 조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알로이휠과 40mm 길어진 전장으로 보다 또렷해진 존재감은 더 뉴 코나의 개성 있는 측면 디자인을 한결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더 뉴 코나의 탄탄한 느낌은 후면부까지 연결되는데요. 후면부는 수평적 선이 강조된 리어 램프가 전면 램프 디자인의 아이덴티티를 이어받아 더 뉴 코나의 하이테크하고 미래적인 인상을 완성시키고 있는데요, 한층 단단한 느낌이 강조된 리어 범퍼 역시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더 뉴 코나 N 라인의 경우, 스포티한 디자인 요소를 추가하여 역동성을 강조했습니다. 전면부에는 속도감이 느껴지는 'N 라인 전용 범퍼'가 적용되었으며, 메쉬 디자인으로 구성된 라디에이터 그릴을 부착해 N 라인 특유의 개성을 녹여냈습니다.

 


더 뉴 코나 ‘N 라인(Line)’은 기본 모델에 스포티한 디자인의 N 라인 전용 범퍼 디자인 적용, 바디 컬러가 적용된 클래딩 및 도어가니쉬,  메쉬 디자인이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 스타일리쉬한 N 라인 전용 다이아몬트 컷 휠, 싱글 트윈팁 머플러 등을 적용했습니다.

 

더 뉴 코나 N 라인은 특히 차체를 감싼 클래딩과 도어 가니시에 바디 컬러와 동일한 컬러를 적용하여 더 뉴 코나의 디자인과는 차별성을 두었으며, 금방이라도 뜨거운 열기를 뿜어낼 듯한 '싱글 트윈 팁 머플러'와 스타일리쉬한 'N 라인 전용 다이아몬드 컷 휠'을 적용해 고성능 모델다운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화려하게 변화한 외관 디자인만큼, 더 뉴 코나는 내부 인테리어와 각종 안전·편의 사양도 큰 변화를 주었습니다. 특히 이전 모델 대비 전장을 40mm나 늘려, 2열 레그룸 공간을 13mm나 추가로 확보하였습니다. 아울러 트렁크 용량도 10L 늘려 소형 SUV 답지 않은 공간 활용성을 갖추었습니다.

 

더 뉴 코나의 내장 디자인은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하이테크한 인상을 가미한 10.25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클러스터, 반광 크롬 느낌의 가니쉬, 앰비언트 라이트 컵홀더 등이 적용됐습니다. 전체적으로 수평적 구조가 강조되도록 센터페시아를 구성해 공간이 시각적으로 확장되는 듯한 효과를 냈습니다.

 


N 라인의 경우 시트와 스티어링휠, 기어노브 등 실내 주요 요소에 더해진 N 앰블럼,  빨간색 컬러 포인트와 함께 스포티한 감성을 더하는 메탈 페달이 적용됐습니다.

기존모델 대비 40mm 증가된 전장을 바탕으로 2열 레그룸을 13mm 추가 확보해 후석 공간성을 개선했으며, 적재공간 용량은 10L 증대됐습니다. N 라인은 기본 모델에서 서스펜션과 스티어링 감도를 보다 역동적으로 튜닝하고 브레이크 성능을 강화해 스포티한 주행성능을 구현했습니다.

 

 

더 뉴 코나에는 다양한 안전·편의사양도 대거 탑재됐습니다. 안전하차경고, 후석승객알림, 차로유지보조, 전방 차량 충돌방지 보조를 기본 탑재했으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보조(자동차 전용도로 포함)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편의사양으로는 동급 최초로 현대 디지털 키, 빌트인 캠, 개인화 프로필, 2WD 험로 주행 모드 기본적용, 노면 환경에 최적화된 오프로드 주행 모드(스노우, 머드, 샌드 모드 지원)를 적용했습니다.

 


현대차는 더 뉴 코나 1.6가솔린 터보와 하이브리드, N라인 세 가지 라인업을 10월 중 동시 출시 예정이며, 추후 2.0 가솔린 모델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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