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이어폰, 삼성 ‘갤럭시 버즈 라이브’ 가격 색상 디자인 성능 정리

어느 순간 이동시 이어폰은 선이 없는 무선 이어폰을 대다수의 분들이 사용하고 계신거 같아요. 무선 이어폰은 예전 유선 이어폰처럼 손이 꼬일 염려도 없고, 사용감도 좋아서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는 것 같은데요. 무선 이어폰의 최강자는 애플 에어팟인데요.

 

 

애플의 라이벌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 삼성전자가 5일 오후 11시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을 통해 진행된 '갤럭시 언팩 2020' 행사에서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공개했습니다. 이 제품은 '갤럭시 버즈 플러스' 후속 제품으로, 강낭콩 모양의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또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갤럭시 버즈' 시리즈 최초로 소음을 차단하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기능이 적용됐습니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은 외부 마이크가 소음을 감지하고 프로세서가 소음 파형을 분석해 소음과 반대되는 파형으로 외부 소음을 상쇄하는 기술입니다.

 

 

오픈형의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은 먹먹함 없이도 차와 버스 등 저대역 배경 소음을 최대 97%까지 감소시켜 주며, 생활 속 대화나 안내방송 등은 들려줘 보다 안전하게 소음 감소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광과 무광의 조화가 돋보이는 이 제품은 갤럭시 최초의 오픈형 무선 이어폰으로, 외부로 튀어나온 부분 없이 귀에 쏙 들어가는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채용했다. 이에 이용자들은 하루 종일 착용해도 편안하게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이어버드 내부 구조를 새롭게 설계해 착용했을 때 외부로 돌출되지 않고 귀에 쏙 들어가는 디자인으로 더욱 자연스럽고 스타일리쉬해 보입니다. 또 두 개 사이즈의 윙팁이 제공돼 이동이나 운동 중에도 안정적인 착용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 이어버드는 유광과 무광의 조화가 돋보이며, 보석함에서 영감을 얻은 '갤럭시 버즈 라이브' 케이스도 하나의 액세서리와 같아 패션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을 듯 합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이어버즈 외부에 2개, 내부에 1개 등 총 3개의 마이크와 가속도 센서를 활용해 더욱 강화된 통화 품질도 제공합니다. 또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AKG의 음향 기술과 삼성의 하드웨어 기술을 적용해 프리미엄 사운드 경험을 제공합니다.

 

 

또한,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이어버즈 외부에 2개, 내부에 1개 등 총 3개의 마이크뿐 아니라 가속도센서를 활용해 외부 소음을 필터링하고 사용자의 음성에 초점을 맞춰 음성 신호를 개선해, 생생한 통화 품질도 제공합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노트20'로 동영상 촬영 시 촬영하는 사람과 멀리 떨어져 있어도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무선 마이크로 활용해 배경 소음 없이 생생한 오디오를 녹음할 수 있다"며 "음성 명령만으로 별도의 터치 동작 없이 바로 빅스비를 호출할 수 있어 스마트폰을 들고 있지 않거나 화면을 보지 않아도 날씨·음악재생·메시지 발신 등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12mm의 전작 대비 더 큰 스피커와 베이스 덕트(bass duct)로 더 풍부하고 입체감 있는 사운드 경험을 제공합니다. 여기에 '갤럭시 노트20'나 '갤럭시 탭S7·S7+'로 두 개의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연동해 음질의 저하 없이 친구와 함께 좋아하는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버즈 투게더(Buds Together)' 기능도 지원합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5분 충전으로 1시간 재생 시간을 제공하며, 이어버즈와 케이스가 모두 완충되었을 경우 최대 6시간, 충전 케이스까지 합치면 최대 21시간 재생 시간을 제공합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 색상은 미스틱 브론즈·미스틱 블랙·미스틱 화이트의 3가지 색상으로, 6일 오전 12시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쿠팡, 11번가 등 온라인 오픈마켓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정 기간 동안 다양한 케이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19만8천 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