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떼쓰는 아이 훈육법

아빠 Joey

by 친절한조이군 2020. 5. 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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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자신의 생각이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때, 떼를 쓰게 됩니다.

 

보통 만 5세 이후가 되면 언어 활용 능력이 자라면서 점차적으로 떼쓰는 정도가 줄어든다고 합니다. 떼쓰는 아이에게 현명하게 대처하기 위해 떼쓰는 아이 훈육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이의 감정과 욕구를 인정해 주세요.

 

아이가 떼를 쓰기 시작하면 차분하게 부모의 말을 알아듣기 힘들게 됩니다.

 

아이는 자신의 주변 환경에 신경 쓸 겨를 없이 자신이 원하는 바를 떼쓰며 표현하는 것에만 집중하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먼저 아이를 진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아이의 입장에서 감정과 욕구를 이해하고 아이가 진정될 때까지 반복해서 표현해주세요. 자신의 생각을 부모가 알아준다고 인지함으로써 아이는 한결 진정된 상태가 됩니다. 그렇게 되면 아이도 부모의 말을 받아들이기가 수월해 질 거에요.

 

말하는 방식을 바꿔주세요.

 

‘안돼’라는 말만 반복하고 있지는 않나요?

같은 말을 수십 번 반복하고 있지는 않나요?

그러다 체벌까지 이어지기도 하죠.

 

이럴 때 아이는 부모를 생각할 때 모든 것을 안된다고만 하는 부모라고 생각할 수 있고 왜 잘못된 행동인지, 어떤 게 바른 행동인지 몰라 답답함과 떼 쓰기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또, 정말 해서는 안 되는 상황에서 ‘안돼’라는 말이 통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의 행동을 무조건적으로 저지하는 언어는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정말 안되는 행동이라면 참지 마세요.

 

같은 행동이라도 상황에 따라 허용되는 범위가 달라지지만, 아이는 자신의 행동이 어떤 것이 허용되고 안 되는지를 인지하지 못 합니다.

 

그래서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한두 번 참다가 화를 내기보다는 정말 안되는 행동이라면 처음부터 아이에게 잘못된 행동이라고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상황에서는 ~하게 행동해야 한다고까지 알려주면 아이가 나중에 떼쓰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행동 개선을 기다려주세요.

 

어른들도 행동이나 습관을 고치기가 힘들듯이 아이도 똑같습니다. 부모의 말을 알아들었다고 해도 그것을 바로 고치고 행동으로 보이는데까지는 시간이 걸릴거에요. 이점을 유의해서 아이를 다그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일관성 있게 행동해주세요.

 

떼쓰는 아이 훈육법에서 뿐만 아니라 모든 아이 훈육법에서 통하는 방법입니다. 아이를 훈육하는 부모의 행동은 일관성 있어야 합니다.

 

가령, 밥 먹기 전 군것질에 대해 아빠는 YES, 엄마는 NO라면 아이는 아빠 앞에서 군것질을 하겠다고 떼를 쓸 거에요. 아빠, 엄마가 함께 훈육 방법을 논의하고 일관성 있게 아이를 대해야 아이가 떼쓰는 일이 줄어듭니다.

 

떼를 심하게 쓸 땐 무시해주세요.

 

아이와 대화를 시도해봐도 떼쓰기가 심해진다면 흔들리지 말고 무시해주세요.

 

아이가 떼쓰기를 멈추지 않는 이유는 그게 가장 효과적인 것이라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이전에도 아이를 혼내다가 백기를 들고 아이의 욕구를 받아준 적이 있다면 더 단호하게 무시해주어야 합니다.

 

아이 앞에서 침착한 모습을 유지하고, 흔들리지 않는다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떼쓰기 때문에 공공장소 나들이가 힘들어진다면, 고쳐질 때까지 외출을 삼가거나 인적인 드문 공간이나 차 안으로 피해 훈육을 해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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