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내년 포드와 링컨이 출시하는 신차 6종은?

수입차 시장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 중 미국을 대표하는 브랜드인 포드는 익스플로러를 필두로 국내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2020년 12월의 마지막 달을 보내고 있는 지금, 내년 2021년 포드코리아가 선보일 신 차 6종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포드는 내년 1월 포드의 대표 모델인 익스플로러의 상위 모델인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익스플로러 플래티넘은 편의장비를 업그레이드하고 370마력급 3.0ℓ GTDI V6 신형 엔진을 탑재했고, 새로운 전면 그릴 디자인과 마사지 기능을 포함한 시트 등도 추가했습니다.

포드코리아는 국내에서 성장세인 픽업트럭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인데요. 포드는 2021년 '레인저 와일드트랙'과 '레인저 랩터'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레인저 와일드트랙은 정통 사륜구동 픽업트럭으로 2.0ℓ 바이터보 디젤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적재 공간 활용도가 높아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모델이 될 듯 합니다.

 

 

포드 레인저 랩터는 험난한 오프로드 환경에서도 주행할 수 있는 고성능 픽업트럭인데요. 폭스 레이싱 쇼크 업소버를 장착하고 오프로드 레이싱 모드인 바하 모드를 갖췄습니다.

포드는 정통 오프로더 '브롱코' 출시도 준비하고 있는데요. 24년 만에 부활한 브롱코는 올해 7월 미국에서 공개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입니다. 신형 브롱코는 과거 브롱코 정체성을 계승해 개성 넘치는 디자인 감성을 담아냈다는 평입니다.

 

포드코리아는 새로운 초대형 SUV도 출시할 예정인데요. 포드는 '익스페디션', 링컨은 '네비게이터'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포드 익스페디션은 익스플로러보다 큰 차체 크기를 지녀 레저 활동에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하는 모델입니다.

 

링컨 네비게이터는 에비에이터 상위 모델로 넉넉한 공간에 우수한 승차감을 갖췄다는 평으로 국내 소비자들도 많이 기다리고 있는 모델입니다.

 

 

포드코리아 관계자는 “내년 픽업트럭과 SUV 시장에 다양한 세그먼트의 신차를 출시해 수입차 시장에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